자동차 가격보다 5년 총비용을 봐야 하는 이유
구매가격과 총보유비용은 다릅니다
자동차를 비교할 때 가장 먼저 보는 숫자는 구매가격이지만, 실제로 5년 동안 그 차를 타면서 지출하는 총비용은 구매가격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초기 구매가격에 할부원금과 이자, 연료·충전비, 보험료, 자동차세, 그 밖의 유지관리비까지 더해야 실제 총비용에 가까워집니다.
구매가격이 낮아도 총비용은 높을 수 있습니다
차량 A의 구매가격이 차량 B보다 낮더라도, 연비가 나쁘거나 보험료·자동차세가 더 높다면 5년을 기준으로 한 총비용은 오히려 차량 A가 더 클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구매가격이 높은 차량이라도 연비가 좋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두 차량의 누적 비용 차이가 처음보다 좁혀질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차량마다, 조건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두 차량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차량을 비교할 때는 연간 주행거리와 유가처럼 사용 조건에 해당하는 값을 동일하게 맞춰야 순수하게 차량 자체의 비용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쪽 차량에는 짧은 주행거리를, 다른 쪽에는 긴 주행거리를 적용해 비교하면 실제 차량의 비용 차이가 아니라 가정한 사용 조건의 차이가 결과에 섞여버립니다. 차량가격, 할부조건, 연비, 보험료, 세금, 기타비용처럼 차량마다 다른 항목만 각각 입력하고, 주행거리와 유가 같은 공통 조건은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비교의 기본입니다.
왜 1년, 3년, 5년처럼 기간을 나눠서 볼까요
할부금은 할부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지만, 연료비·보험료·세금 등은 보유기간 내내 계속 발생합니다. 그래서 1년 시점, 3년 시점, 5년 시점처럼 기간을 나눠서 살펴보면 초기에는 어떤 차가 유리해 보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가상각과 중고차 매각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카코스트랩의 비교 계산기는 사용자가 입력한 차량가격, 할부조건, 연료비, 보험료, 세금, 기타비용을 기준으로 실제 지출액을 비교합니다. 다만 감가상각이나 중고차 매각가치는 차종, 연식, 주행거리, 시장 상황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값이라 자동으로 계산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계산 결과는 향후 되팔 때 받을 수 있는 금액까지 고려한 값이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계산 결과는 조건이 유지된다는 가정 아래의 예상치입니다
비교 계산 결과는 입력한 차량가격, 금융조건, 연비, 유가, 보험료, 세금, 기타비용이 보유기간 동안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의 예상치입니다. 실제로는 유가나 보험료가 변할 수 있고, 개인의 사용 환경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과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